<6.2지방선거현장을 가다> 본격 선거전 ‘후끈’,정읍시장 후보들 거리유세전 총력

별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20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전이 돌입한 가운데 정읍시장 당선증을 향한 후보들의 열기로 정읍이 후끈달아오르고 있다.
이날 정읍시 상동 현대3차사거리를 비롯 동초등학교 사거리등에는 후보자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원들이 요란한 음악에 맞춰 지지를 당부했다.

일부 정읍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들은 운동원들과 함께 어께띠를 두르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당부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후보들은 형형색색으로 단장한 유세차량을 이용한 가두홍보와 거리유세로 선거전 첫날을 보내고 있다.

3강구도로 펼쳐지고 있는 정읍시장 선거전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민주당 김생기 정읍시장 후보는 지난 19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이어 20일에는 중앙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연사로 참석하는 오후 3시 집중유세전을 펼친다.

공식 선거전에 앞서 치러진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무소속 강 광후보는 안정적 시정운영을 호소하며 이날 오전 11시 태인면 터미널에서 거리유세전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친 유성엽 후보단일화에 성공한 무소속 송완용 정읍시장는 유성엽 국회의원과 송현철 도의원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거리 유세에 나서고 있다.
오후 3시에는 명동의류 사거리에서 시도의원 합동유세를 통해 지지세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어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허준호후보도 오후 3시께 유한당 약국앞에서 거리유세를 펼치는등 표밭다지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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