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2023 동구 사회적경제 별별포럼 - 민관협력활성화 토론회’ 개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 2023 동구 사회적경제 별별포럼 개최  
오는 10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차 사회적경제 협력 포럼 예정

[광주 전남취재본부=현지]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25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2023 동구 사회적경제 별별포럼 – 제1차 민·관 협력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동구 사회적경제 별별포럼’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가치 창출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동구가 해결해야 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사회적경제와 협력하여 풀어낼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것으로,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논의하는 ‘원탁토론’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를 주제로 동구 관계부서 및 사회적경제기업가,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추민수 팀장이 동구의 주민체감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노력에 대해 공유하며,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변장섭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동구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국/내외 민관 협력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사회적경제 주도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원탁토론이 진행되며 환경, 문화관광, 일자리경제, 공동체, 돌봄복지 등 5개 주제로 참여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논의한다.  

이후 2부 행사로 동구 사회적경제 브릿지데이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동구 사회적경제 당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포럼 및 세미나를 추진 중이며, 지난 8월 25일 사회적경제 패러다임 전환 세미나를 시작으로 이번 원탁토론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종합하여, 오는 10월 2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사회적경제 협력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동구의 성공적인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형성의 발판이 되고, 동구가 모범적인 사례가 되어 광주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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