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현장을가다>정읍 무소속 연합 선대본부 발대식
송완용 정읍시장 후보 등 14명 참석 ‘필승’ 다짐

▲ 오는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연합 후보들이 지난 19일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필승을 기원했다.
오는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연합 후보들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송완용 정읍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14명의 후보들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필승을 기원했다.

유성엽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14명 시장, 도·시의원 무소속 연합은 이날 “ 무능하고 낡은 정읍 시정을, 새로운 인물로 새롭게 바꿔보자”고 호소했다.

송완용 정읍시장 후보는 “유성엽 의원을 중심으로 무소속 도·시의원과 힘을 합쳐 이번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하여 새틀과 새판으로 새로운 정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무소속 단일화에 참가한 이민형·이학수 후보와 함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유성엽 의원은 발대식 식사를 통해 “혼란과 표류를 거듭하고 있는 정읍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무소속 후보들이 꼭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또 “이번 선거는 표류하는 정읍 시정을 반듯한 반석 위에 올려놓고 출발을 하느냐를 규정하는 선거”라면서 “지지자들이 온 힘을 다해, 사명감을 갖고 선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소속연합 선거대책본부는 유성엽 의원, 이민형·이학수 전 시장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신영길 전 상공회의소 회장이 선대본부장, 유종익 전 정읍시청 국장 등 5인이 부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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