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현장을 가다> 6.2 정읍지방선거 무소속 후보 연합 ‘공명선거 실천’ 다짐

▲ 6·2 지방선거 정읍시 선거에 출마하는 13명 무소속 연합 후보들은 13일 '공명 선거·필승 선거’를 다짐하는 실천대회를 가졌다.
6·2 지방선거 정읍시 선거에 출마하는 13명 무소속 연합 후보들은 13일 오전 10시 정읍시 충열사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공명 선거·필승 선거’를 다짐하는 실천대회를 가졌다.

송완용 시장 후보를 비롯한 송현철 도의원 후보 등 13명은 이날 “꼴등인 정읍경제를 살리기 위해 무소속 후보들이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후보들은 “정읍이 낙후를 벗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이 필수”라고 전제하고 “지역 국회의원인 유성엽 의원과 함께 새로운 정읍을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송완용 시장 후보는 대표 연설에서 “충열사에 모신 충무공은 12척의 배를 가지고 왜선 133척을 격파하며 조국을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구해냈다”면서 “오늘 모인 시장 후보와 12명의 시·도의원 후보들은 충무공의 마음을 갖고 경제 위기에 빠진 정읍을 구해내자”고 역설했다.

이날 실천대회는 송완용 시장후보, 도의원2선거구 송현철 후보, 시의원 가선거구 정영수 후보, 나선거구 김종술 후보, 다선거구 심민섭·김덕철 후보, 라선거구 송용훈·김승범 후보, 마선거구 유춘영 후보, 바선거구 정일환·전용술 후보, 사선거구 이만재·안영만 후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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