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평가 전국 1위 달성, 함께 도전-노력-성공하는 자신감 강조
-전세사기 피해예방, 의료계 긴장 고조에 대한 선제적 준비 등 민생보호 대책 당부
- 1기업-1공무원 전담제 등 3대 기업 친화정책 지속 노력 주문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4일 간부회의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 대응하고 도정 사회안전망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5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와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여는 새로운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며,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반드시 전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전 실국이 함께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민선 8기 첫 번째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북이 전국 1위를 했다. 함께 도전하면 성취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1위로 더 담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평가를 위해 노력해 준 모든 공무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청원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아젠다를 하나하나 점검했다.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확산 상황을 직시하며 "우리 도 역시 전세사기 피해상황을 재점검하고 선제적으로 예방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간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의료현장의 고조되는 긴장감을 우려하며, "도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비상진료기관 운영 등 긴급의료체계 대응방안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환경단속 사전예고제와 같은 기업 친화정책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1기업-1공무원제 참여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기업과 소통하고 기업방문을 적극 강화해 줄 것"을 독려했다.

끝으로 5월이 중앙부처 예산활동에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각 실국이 전방위적으로 중앙부처 예산활동, 특별자치도법 특례 반영활동을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출처 : 투데이안(https://www.toda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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