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현장을가다>10일 오후 2시 강광 정읍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지난 10일 강광정읍시장의 개소식이 정읍시 연지동 사무실에서 열렸다.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강광정읍시장후보가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정읍시장 재선에 나선 강광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2시 정읍시 연지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표밭갈이에 돌입했다.

▲ 강광정읍시장후보
이날 강 후보의 개소식에는 현직 정읍시장 프리미엄과 그동안 폭넓게 형성된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강광 후보는 많은 지지자와 시민들의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개소식에서 “민선4가 자양분을 만들어논 각종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민선5기 출마를 결심했다”며 “민선 4기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위대한 정읍시민의 승리, 창조하는 정읍을 위하여!'란 슬로건을 내걸고 향후 정읍을 세계속의 정읍으로 키워내겠다”고 다부진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강 후보는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첨단산업육성으로 1만명 일자리 창출 ▲농축산물 고급화로 농가소득 증대 ▲살기좋은 청정 녹색도시 조성 ▲건전한 생활과 행복한 복지사회 실현 ▲인재육성을 위한 명품교육도시 기반구축 ▲시민중심의 선진 경영행정 구현 등을 내용으로 담은 자신의 공약을 지지자들에게 설명하고 성원을 당부했다.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강 후보는 “민선 4기 잘사는 정읍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만큼 이제 전국 제일의 도시를 넘어 세계속의 정읍을 만들어내겠다”며 “‘희망의 정읍’ ‘세계로 가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세계부부엑스포 개최, 역량있는 교수진으로 구성된 테스크 포스팀을 별도로 가동하는 등 도시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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