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세정교회 제4남선교회(회장 윤종근회장 JBC전북방송편성제작국장)>
일일찻집 수익금 수성동 지역 난치병 환우에게 전달

▲ 정읍새정교회 정창효 담임목사가 이 교회 4남선교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청소년들 가족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새정교회(담임목사 정창효) 4남선교회 회원들이가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청소년들을 돕기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달 29일 토요일 난치병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고 수익금을 400여만원을 뇌병변 1급 장애를 앓고 있는 8살 박모군 등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4명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들 청소년들은 매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치료비가 필요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기초수급자 가정이거나 실업급여를 수령중인 가정이어서 치료비 마련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를 주관한 새정교회 4남선교회 회원들은 “새정교회 교인들과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지난 2일 전달했다”며 “적지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성금으로 이들이 하루빨리 쾌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정읍새정교회 4남선교회 윤종근회장(JBC전북방송편성제작국장)은 "남몰래 펼친 회원들의 선행이 알려져 부끄러움이 앞선다"며 "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가 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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