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동진강 유역 아름다운 경관 회화작품 24점 전시

정읍과 여수 작가들의 미술 교류전 '동진강을 따라' 전시회가 2일부터 25일까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상대적으로 문화환경이 취약한 농촌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읍과 여수 간 지역작가와 지역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5명의 정읍 작가(송정숙, 백소연, 장순, 김기수, 노예진)와 6명의 여수 작가(정원주, 서봉희, 윤석현, 이은이, 배혜미, 김선수)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작품 24점을 선보인다.

정읍·여수 작가들은 1박 2일간 동진강 유역을 탐방하며 정읍을 스케치 답사한 후 호남평야의 젖줄인 동진강 물줄기를 따라 직접 체감한 정읍의 아름다운 경관과 비경을 작품화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입장이 가능하며, 정읍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063'571'5170) 또는 정읍시청 문화예술과(063'539'51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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