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1년 국가예산확보 분주
국회방문 및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 개최

▲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김창수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과장들이 2011년도 국가예산확보에 분주한 행보를 보였다.
정읍시가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3일 국회와 중앙부처방문에 이어 기획재정부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는 등 김창수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과장들이 2011년도 국가예산확보에 분주한 행보를 보였다.

김 부시장일행은 내년도 국가예산 중점관리 대상사업 52개 사업에 4천 78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담당공무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기획재정부 정읍출신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그 동안 보이지 않게 지역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 해 준 공무원들의 노고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1년 국가예산 확보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소를 중심으로RT/BT/MFT 등 융합신기술 개발과 함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육성시켜 전북 서남권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2011년 신규사업 국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계속사업비도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갖추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2011년 국가예산확보 부처별 주요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 소관 방사선연구 기반 확충사업 등 12개 사업 415억원 ▲지식경제부소관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읍분소 제2단계 장비구축 사업등 4개 사업 150억원 ▲국토해양부소관 삼산~금붕간 연결도로개설 등 16개 사업 3,052억원 ▲농림수산식품부 정읍 소나무명품화 사업 등 12개 사업 297억원 ▲환경부소관 신태인 화호~양괴지구 하수관거정비 사업등 5개 사업 130억원 ▲보건복지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사업에 34억원 이다.

정읍시는 앞으로 2011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집중 방문하여, 내년도 국가예산을 최대 확보 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성엽 국회의원과 도내 정치권 그리고 기획재정부 공무원과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강화 해 나갈 방침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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