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이익규의원․김승범의원 ‘지방의정봉사상’…김재오의원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정읍시의회 김재오의원(위)과 이익규의원이 조상중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의회 김재오의원(위)과 이익규의원이 조상중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의회 김승범의원
정읍시의회 김승범의원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김재오 의원이 지난달 22일 언론사 YNews의 ‘2021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글로벌 경쟁 현실에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비전과 미래를 개척하며 밝고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한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재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율 향상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포괄적 생애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개편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정읍시의 축산업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중장기적 지원책의 지속적 발굴 필요성을 촉구하는 등 지역의 시급하고 핵심적인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의정의 신뢰성과 시민의 권리보호에 앞장선 공으로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상과 함께 72회 헌혈봉사 등 생명 나눔에 기여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재오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은 물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이에앞서 정읍시의회 이익규의원도 지난달 28일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개척하고 시민 복리 및 현안 해결을 위해 역동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한 정읍시의회 이익규의원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이익규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6월에 지렁이 분변토 농장폐기물 불법 매립과 관련해 정읍시의 철저한 조사와 더불어 향후 폐기물 및 악취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와 체계적인 조직관리를 해줄 것을 촉구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현 시대의 문화 유산을 잘 보존함은 물론 우리 생활과 연결시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8월에 깨끗한 동진강의 환경을 보존하고 동진강 주변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비영리민간단체인 동진강 환경·복지협의회를 창단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산재된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대변인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했을뿐인데 이 같은 영예를 안게 되어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더욱 앞장서겠고 특히, 심각한 환경오염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본질을 조기에 막는 등 정읍을 청정지역으로 보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정읍시의회 김승범의원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27일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전국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지방의회 발전,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큰 인물에 대한 업적을 재조명해 인적 문화유산을 보존 ․ 활용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역설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세계인들의 유산인 정읍 무성서원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게 하는 방안으로 어진화가 석지 채용신이 그린 칠광도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추진하는 방향을 제안하는 등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정읍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 및 역사문화자원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정읍시에 내재된 많은 역사 문화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관광과 연계해 녹색도시 실현을 이루도록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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