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전주-정읍-고창 릴레이 지지선언 기자회견으로 분위기 고조

'이세바-이재명과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전북본부 권희철 상임대표와 회원들이 지난 16일 정읍시청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이세바-이재명과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전북본부 권희철 상임대표와 회원들이 지난 16일 정읍시청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권희철 상임대표
권희철 상임대표

 

[새백제일보=정읍]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세바-이재명과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하 이세바) 전북본부(상임대표 권희철)는 “지난 16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등 전북지역 주요도시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 행사에서 이세바 전북본부 권희철상임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이미 민주당 경선 1차 슈퍼워크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지지율 50%가 넘는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면서 "전북에서도 실질적인 도민의 뜻은 이재명 후보를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상임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소득분배·균형성장·지방분권 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집권 후 빠른 공약실천과 정책강화를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경선 승리와 이재명 후보를 통한 제4기 민주정권 창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권 상임대표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해 대한민국 민주정권 창출의 산실이 호남이고 전북이란 것을 역사에 남길 것이다"며 “회원들과 함께 정권 재창출에 이바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세바 전북본부 회원들은 전북도의회과 정읍시청에 이어 고창군청 광장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이어가며 대세론 굳히기에 나섰다.

이세바 전북본부는 대선이 치러지는 2022년을 상징해 총 2022명의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권희철 협성대 대회협력부총장과 정읍, 고창, 무주, 임실의 전 현직 시군의원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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