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9일 제38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 보건의날을 맞아 정읍시보건소 전갑성소장등 직원들이 축하차 방문한 강광정읍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보건소는 제38회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을 맞아 관계공무원과 보건의료단체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17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정읍시보건소는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증진과 질병 및 전염병 예방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의 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위생분야에 공이 많은 공무원 및 시민에 대한 표창으로 사기 진작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무원 송연순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최선옥, 안윤미씨가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보건사업에 공이 많은 정윤숙씨 등 4명의 공무원과 김건영씨 등 2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시장표창을 받았다.

또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및 식품공중위생사업에 대한 공이 많은 정석봉씨 등 8명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송연순씨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사에서 강광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친절하고 적극적인 보건행정을 펼쳐 줄것”과 “전국에서 제일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보건소가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보건소는 130억원을 들여 보건소 및 보건지소 10개소, 13개 소의 보건진료소를 신축하여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올해도 19억원을 확보하여 감곡, 칠보, 소성 등 3개 보건지소와 산내 장금보건진료소를 신축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 및 행정절차 진행중에 있다.

또한 도심권의 주민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은 지역 주민들에게 선진화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형보건지소(샘골보건지소)를 2월달에 개소, 지역주민(의료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항상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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