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의원 코로나19 근무자 격려 및 대구에 지원금품 전달

▲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제251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9일간의일정으로 개회했다.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제251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9일간의일정으로 개회했다.

▲ 정읍시의회 조상중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조상중 의원은 5분 자유발언 "정읍 미래, 청년에게 있다. 청년정책 확대하자"를 통해 미래의 맞춤형 청년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청년 정책의 5개년 기본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 정읍시의회 정상섭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이어 정상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 "문화시설과 홈페이지마다 틀린 정읍사 가사 바로잡자"를 통해 각종 시설 등에 틀리게 올려져 있는 정읍사 가사를 바로잡고, 중장기 기본 계획에 맞는 사업추진으로 시정이 곧게 앞으로 나가고 예산도 절감될 수 있음을 주장했다.

▲ 정읍시의회 이도형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 "정읍시정 3폐2불2무 7거지악에 대해를 통해 정읍시 공직사회 내에 잔존하고 있는 구태의연하고 복지부동 자세를 일신하고 7거지악 척결로 위민행정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 정읍시의회 황혜숙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황혜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대책을 강구하자!를 통해 정읍시 산업단지에 입주한 사업체 노동자들이 일시적 근무지 정읍이 아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가지고 여가선용할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대책을 강구"하도록 당부했다.

이어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하고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8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및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 정읍시의회 의원들이 코로나19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앞서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 정읍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를 방문해 대응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의원들은 마스크 공급현황, 소독 및 방역사항, 정읍역 열화상카메라 근무,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정읍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고 비상근무자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방지를 위해 손씻기나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개인위생 관리에 있어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공무원들의 위생과 안전에도 각별히유념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낙삼 의장은 “그간 정읍시는 우수한 감염병 관리 능력을 보여줬으며, 이번에도 잘 극복해나갈 것으로 믿는다”면서 “시의회 차원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 등 조기 종식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모색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싸우고 있는 대구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2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마스크를 전달해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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