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무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 후원, 강광정읍시장 수상 영예

▲ 강광정읍시장이 김창수부시장과 실국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광정읍시장이 지난 1일 제91주년 3.1절을 기념해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대한무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 후원으로 열린 ‘2010 무궁화근장(槿狀)'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에 해당하는 '국민근장'을 수상했다

‘근장’ 시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의료계를 비롯한 중점 해당산업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와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도덕성, 경영자질, 리더십을 바탕으로 투명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활동 등을 펼친 인물을 발굴하고, 이를 사회에 널리 공표하여 한국의 표상이 되는 자랑스런 일꾼상을 정립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1919년 ‘기미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의 숭공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국혼의 상징인 나라꽃 ‘근장(槿狀)패’와 ‘근장증’을 수여함으로써 ‘나라사랑․민족사랑’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강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애국심으로 국위선양을 위한 헌신적 사회봉사와 경제성장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옴은 물론 청렴하고 깨끗한 나라꽃 무궁화 정신으로 첨단과학도시 건설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 시장은 ‘정읍시참전유공자지원조례’를 지난 2008년 제정하고 참전유공자들에게 매월 2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보훈단체에 운영비 등을 지원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선열들의 뜻을 기려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출신 백정기 및 박준승지사 등 애국지사들의 선양사업 등에 앞장서는 한편 특히 매년 3월 1일이면 1919년 3월14일(음력 2월13일) 낮 12시 태인 장날을 기해 들불처럼 일어났던 태인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기념행사 및 재현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선열들의 뜻을 기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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