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민주주의 6.2지방선거 현장을 가다>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 통해 결정
시민공천배심원제는 최대의변수

<속보>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가의 최대 관심사였던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회의 경선방식이 확정됐다.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회(위원장 장기철)는 지난 2일 제6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정읍시장 후보선출방식을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주요 안건으로 경선 방식과 경선일자 확정의 건이 상정됐으며 운영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통과됐다.

특히 시장 경선의 경우 국민참여경선(국민선거인단50%+당원선거인단50%)을 실시키로 했으며 시,도의원 경선은 당원경선으로 지역 대의원 대회에서 선출키로 확정했다.
이날 결정으로 민주당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은 오는 4월10일 오전10시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경선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도의원과 시의원 경선을 실시하고 오후 2시부터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경선이 펼쳐진다.

이에대해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회 장기철 위원장은 “정읍 지역에 가장 적합하고 공정한 룰을 적용하기 위해 당직자 뿐 아니라 예비후보자의 의견을 골고루 수렴했으며 추후 문제의 소지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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