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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용 동박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 가진 업체 정읍에 둥지’전북도-정읍시-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 증설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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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2  17: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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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와 정읍시는 22일 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유진섭 정읍시장, 김영태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와 1,213억원 규모의 추가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지용 동박 및 디스플레이용 연성동막적층필름(FCCL)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가진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가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위해 전북 정읍에 대규모 증설투자를 결정했다.

전북도와 정읍시는 22일 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유진섭 정읍시장, 김영태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와 1,213억원 규모의 추가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는 차질 없는 투자와 고용창출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전북도와 정읍시는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가 이번에 대규모 증설투자에 나선 것은 최근 전기차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리튬이온 전지의 고용량화 및 신뢰성 향상이 요구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정읍 제3일반산업단지 130,070.9㎡(39,346평) 부지에 약 1,213억원을 투자해 연 1만톤 규모를 생산할 수 있는 전지용(EV, ESS 등) 동박※ 및 디스플레이용 연성동막적층필름(FCCL) 제조사업장을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증설 사업장은 약 6,850평 정도로 2019년 11월 중 착공해 2021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공장이 준공되면 케이씨에프티크놀로지스의 전지용 동박의 연 생산 캐파는 총 4만톤으로 기존 3만톤 대비 약 33% 증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글로벌 전지용 동박 경쟁력을 확보하고, 약 66명의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는 최근 이차 전지에 본격 사용되고 있는 6마이크로미터(㎛) 두께의 전지용 동박을 2013년에 이미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 세계 최초로 5마이크로미터(㎛) 두께의 전지용 동박을, 올해 10월에는 4마이크로미터(㎛) 초극박 제품 양산해 명실상부 전지용 동박의 극박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IHS에 따르면 동박은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성장의 주류(Mega-trend)의 직접적인 수혜에 힘입어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25%의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돼지며, 2025년 전기차용 동박은 전체 전지용 동박 시장의 9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케이씨에프티크놀로지스가 제조, 생산 및 판매하는 동박은 동으로 이뤄진 얇은 막 형태로 동 순도 99%인 제품이며, 전방산업에 따라 인쇄회로기판(PCB)용 동박과 이차전지용 동박으로 나뉘며, 지난 1996년 LG금속 내 동박사업부로 사업을 시작해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향후 이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의 성장에 대응해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또한, 케이씨에프티크놀로지스가 영위 중인 연성동막적층필름(FCCL) 산업은 연성동막적층필름(FCCL) 공정 중 가장 난이도가 높아 전 세계에서 스미토모화학(Sumitomo), 도레이첨단소재(Toray Advanced Film) 등 3개사만이 원천 및 양산 기술을 보유해 시장을 과점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대형화, 풀스크린 또는 베젤리스(bezel-less) 타입 스마트폰 출시, 텔레비전(TV) 등 디스플레이의 대형화 등 트렌드로 인해 대당 채용되는 연성동막적층필름(FCCL) 수요는 더욱 높아져,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량(FULL CAPACITY) 판매를 달성하고 있으며, 현재 건설중인 정읍제4공장 양산이 시작되는 2020년 기준으로도 50% 이상의 물량이 이미 중장기계약을 통해 판매처를 확보해 놓은 상태로 안정적인 매출 및 이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CATL 외 중국업체들 또한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의 요구가 필연적이므로 중국고객사를 대상으로 선별적 고객군 확대를 계획 중인 걸로 알려지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의 기대감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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