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제16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개최

▲ ‘제16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오는 12일 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 행사를 주최하는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맴버들이 개그맨 정종철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대표 문성하)이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제16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오는 12일 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활동에 참여가 다소 어려운 장애 문화예술인에게 꿈과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시설단체장·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음악회는 ▲클론(강원래) ▲바퀴달린 성악가 이남현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 ▲퓨전 난타팀 W&W ▲인디밴드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등이 아름다운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에대해 문성하 대표는 “이번 음악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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