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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으로 인한 농촌지역 자살예방 시책 호평’정읍시 2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생명사랑 녹색마을’현판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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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2  17: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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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가 농약안전보관함 415개를 신태인읍 6개 마을과 고부면 9개 마을의 각 가구에 설치한다.

정읍시가 농약안전보관함 415개를 신태인읍 6개 마을과 고부면 9개 마을의 각 가구에 설치한다.

이는 올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자살예방협회가 주관한 농약안전보관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촌 지역자살의 주요 수단 중 하나인 음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는 4월 중에 각 가구에 8천300만원 상당의 보관함을 배부·설치할 예정이다. 또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7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등 농촌지역 자살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마을에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보관함 사후관리,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11월에는 평가회도 가질 계획이다.

관련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판 전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한국자살예방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각 마을 이장에게는 ‘생명사랑 녹색마을’현판이 전달됐다.

이어 시는 마을 대표 15명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에도 공모 사업에 선정돼 태인면 3개 마을 95가구에 보관함을 보급했다.

2018년에는 시 예산 1천800만원을 투입해 감곡면 3개 마을 95가구에 보급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유진섭 시장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이 마을 주민의 생명 존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을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생명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마을 주민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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