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신건의원은 당원자격심사위에서 복당신청 수용

<속보>무소속 유성엽의원(정읍)의 민주당 복당이 오는 10일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5일 무소속 정동영 의원과 신건 의원의 복당을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은 당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당 당원자격심사위는 이날 회의에서 정동영의원과 신 건의원에 대한 복당 신청을 심사했다"며 "이들에 대한 복당 신청이 수용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정 의원과 신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복당이 최종 결정된다.

그러나 이들 두 의원과 동반입당이 점쳐졌던 유성엽 의원은 오는 9일 열릴 예정인 당원자격심사위를 통과해 오는 10일 당무위에서 복당이 확정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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