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2019년 정읍장학숙 입사식

▲ 재단법인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달 28일 2019년 정읍장학숙 입사식을 가졌다.

“우리 사회 든든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재단법인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달 28일 2019년 정읍장학숙 입사식을 가졌다.

정읍장학숙 입사생과 초청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이사장 환영사와 축사, 입사생 대표자 선서, 장학숙 현황과 학사수칙 안내, 소방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유진섭 정읍시민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순희 명예이사장, 정태학 재경정읍시민회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장학숙 입사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정읍장학숙은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기숙사(2인실 20실, 4인실 14실, 장애인실 2실)와 식당, 독서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세탁실 등을 갖추고 있다.

타 장학숙이나 기숙사에 비해 시설이 깨끗하고 환경이 쾌적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월 사용료가 15만원(3식 포함)으로 저렴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기도 하다.

정읍장학숙 관계자는“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면학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장학숙에서 배출된 학생들이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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