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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농업도시 미래의 경쟁력 첨단과학기술에서 찾다’정읍시 R&D혁신 거점기관 성과·첨단산업 선도기업 육성 통한 일자리 만들기‘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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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30  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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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농업도시로 미래의 경쟁력을 찾아가고 있는 정읍시가 첨단과학기술에서 새로운 희망찾기에 나서고 있다.
생명농업도시로 미래의 경쟁력을 찾아가고 있는 정읍시가 첨단과학기술에서 새로운 희망찾기에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찾다’유진섭 시장이 이끄는 민선 7기 정읍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 첨단과학기술을 통한 ‘희망 정읍’ 비전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가속화하고 있다.
유진섭호(號)는 ‘첨단산업’을 ‘토탈관광’, ‘에코축산’과 함께 정읍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핵심 분야로 꼽고 있다. 이는 ‘살맛나는 첨단 경제 도시’를 시정 5대 시정지표 가운데 하나로 선정한데서도 확인된다.

취임 초부터 유 시장은 “도․농 복합도시인 정읍의 특성상 충분한 공공재를 다 갖추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많다”며 “따라서 정읍만의 장점과 특성을 살릴 수 있고, 정읍에 꼭 필요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나머지는 보완재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혀왔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첨단과학기술이 있다.

정읍은 일찌감치 ‘첨단과학기술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야 한다’는 전략으로 신정동 일원에 국책연구기관 유치에 주력했고, 성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본부를 유치, 이들 기관은 현재 연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방사선진흥협회 의료정도관리센터 등 련 연구시설도 속속 들어섰다. 11월 현재 연구 인력만도 550여명에 달하고 앞으로도 연구기반은 지속적으로 탄탄하게 다져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이곳에는 총 4천21억원(국비 3,373억원, 도 261억원 시비 354억원) 넘는 예산이 투입됐다. 2천400여건의 특허등록, 105건의 기술 이전, 이전료도 5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연구 역량도 계속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 정읍시 연구소기업 단계별 전주기 지원프로그램
유 시장은 이를 기반으로 첨단과학산업을 집중 육성, 정읍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곳간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취임 후 곧바로 ‘연구개발특구 연계 지역특화산업 혁신전략’을 마련했다.
이와 동시에 연구기관장과의 정책협의회 정례화를 통해 과학기술분야 연구 활동 지원과 지역 연계를 강화해가고 있다.
관련해 유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에서부터 창의적인 인재 육성, 기술 사업화,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많은 분야에서 R&D 거점기관과의 탄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산업의 중심인 신정동 국책연구소와 이와 연계해 조성된 첨단과학산업단지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지정된 (전북)연구개발특구(전주․완주․정읍 16.335㎢)이다. 특히 정읍은 농·생명 융복합 거점지구이다.

시는 특구에 소재한 농생명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AI 등 동물감염병과 축산악취 문제 해결에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행정과 시민단체, 축산농가까지 광범위하게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거점으로 자리잡아간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과학기술 컨트롤 타워로서의 기능강화와 함께 기술 사업화도 적극 지원해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특구권역 내 벤처기업에 투자 유도를 위한 3차 연구개발특구펀드(일자리 창출 투자펀드/ 700억규모/ 펀드 결성액 60% 이상을 특구권역 내 기술기반 기업에 투자)에도 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유진섭 정읍시장
는 내년에 보다 구체화 될 뿐만 아니라 한층 탄력도 붙게 됐다. 2019년 전북연구개발특구에 130억원의 정부 예산이 지원(2018년 기준 100억원)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이 자금은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나 대학, 연구기관은 물론 기업체(부설연구소)의 경우 기술과 아이디어 가치평가에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 (↓아래 그림 참조)


시 관계자는 “신정동 R&D기관의 공공기술을 사업화하여 창업과 혁신 창출로 연계되는 연구소 기업 설립 시에도 얼마든지 지원받을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연구개발 특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첨단과학산업단지 연내 100% 분양, 2023년까지 100개 첨단산업 선도기업 육성
민선7기 들어 첨단과학산업단지 분양률 상승세가 무섭다. 11월 현재 업무협약 기준 분양률이 90%(총 37개소)를 넘어 조만간 분양이 완료될 전망이다.
첨단과학산업단지 주변 여건도 확 달라지고 있다. 국책 연구소 R&D기반 핵심연구시설 확충(총 24개 가동 중)뿐만 아니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행복주택도 건립 중이다. 600세대 규모로 내년 말 입주 예정이며, 국민임대 주택 378세대 건립도 조만간 착공을 준비 중이다.

그간 시설 구축에 주력해온 시는 앞으로는 이를 기반으로 연구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에서 개발된 기술을 지역발전으로 연계시키고, 지역인재들을 전문가그룹으로 진입시켜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도록 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당장 내년에 연구기관의 대학생 인턴제와 하계아르바이트, 그리고 직원 채용 시 지역할당제를 도입하는 등 협업프로그램을 가동시킨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연구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연구단지 내에 체육과 문화, 복지 등을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도 나설 계획이다.

첨단방사선연구소, 생명硏 전북분원, 미생물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 49개소도 연구소와 활발한 기업 인큐베이팅을 받고 있다. 이중 방사연 실용화연구동에 입주한 아큐스캔, 테라에코, 더밸류가, 생명연 전북분원 이노비즈센터 에 입주한 휴벳 등 총 4개기업은 연구개발특구본부 지원을 받아 연구소기업으로 이미 발돋움했다.

이런 가운데 시도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발맞추기에 나서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2023년까지 R&D투자율을 지역 예산 대비 1%(연 50억원)까지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에코축산과 바이오 미생물 소재, RFT융합 소재 등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연구소기업 10개소 등 총 100개 선도 기업을 육성해서 양질의 일자리 5천여 개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이다.

유시장은 “정읍의 과학기술 R&D 기반과 산업을 연계한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 기반을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사업을 전담할 혁신 플랫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업으로 2단계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농축산용 유용미생물 바이오 파운드리(foundary) 구축, 전자선 가속기 이용 축산악취 가속기 개발, 한국형 동물의약품 산업화 기반 구축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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