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정읍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마무리

▲ 지난 6일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이하여 지난 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과‘사회복지인이 행복하면 시민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정읍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운용)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진섭 정읍시장, 최낙삼 정읍시의회의장, 장성열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유공자 표창(14명)과 사회복지 직무활동 수기 당선자(11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참석한 내·외빈들은 수상자에게 축하메시지와 함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뜻깊은 격려와 덕담을 건냈다.
유진섭 시장은“12만 정읍시민 중 40%에 육박하는 4만 5천여 명의 사회보장 대상자가 탈수급화를 할 수 있도록 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과 늘 함께 하고 궂은일에 앞장서 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도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강구 할 것도 함께 다짐 하였다.
한편 정읍시에서는 시민의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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