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시 방과후학교지원센터

▲ 정읍시 방과후 학교지원센터(대표 이종월)는 지난 25일 초등학교 6학년과 학부모 등 40여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희망찬 항해를 시작한 정읍시 방과후학교지원센터의 힘찬 진군이 계속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읍시 방과후 학교지원센터(대표 이종월)는 지난 25일 초등학교 6학년과 학부모 등 40여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정읍시 고부면에 소재하는 자애원에서 시설의 원생들과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의 생활을 몸소 실천하는 교육이었다.
이날 행사는 원생들과 친구가 되어 치어리더와 오카리나, 하모니카 연주를 하고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 이종월센터장은 “환호를 하고 마주치는 손뼉으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살아 숨쉬는 교육의 현장이었다”며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 사람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살찌우기 위한 것이라면, 몇 조각의 지식과 몇 점의 점수를 올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보다는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봉사하는 체험의 교육이야 말로 행복한 삶의 첩경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자애원 원생들과 참가자들이 천연비누도 함께 만들었으며 이달 29일까지 5일 동안 정읍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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