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시다문화가족연합회, 어려운 이웃들에 온정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사회복지 시설 방문

▲ 지난 21일 시기동 ‘정읍애육원’과 상동 ‘나눔의 집’을 방문해 각각 백미 20kg기준 10포와 김치 7통씩을 전달했다
다문화가족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발족된 정읍시다문화가족연합회(회장 여남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중 가졌던 ‘다문화가족사랑모임’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사회복지시설과 형편이 넉넉지 않은 다문화가정 돕기에 나선 것.

이들은 지난 21일 시기동 ‘정읍애육원’과 상동 ‘나눔의 집’을 방문해 각각 백미 20kg기준 10포와 김치 7통씩을 전달했다.
또 자녀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원면 다문화가정 이광조,팜티홍안씨 가정에 현금 50만원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어 시기3동 고용진,헹찬디네씨가정, 소성면 권양석․리나레즈노라퍼씨 가정에 백미 2포(20kg기준)와 김치 1통씩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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