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외대전라북도 홍보대사단 13일부터 16일 나흘간 전북 주요여행지 방문

▲ 중국 상해외국어대학교 전라북도 홍보대사단이 13일부터 16일 나흘간 전북의 주요여행지를 방문했다.
중국 상해외국어대학교 전라북도 홍보대사단이 13일부터 16일 나흘간 전북의 주요여행지를 방문했다.
전라북도 홍보대사는 지난 5월 23일 상해외국어 대학생 및 교직원 400명이 참가한 홍보대사 선발대회에서 대학생 6명과 교직원 1명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올해 최초로 선발된 전라북도 홍보대사 7명은 직접 기획한 전라북도 3박4일 일정을 통해 여행 후기와 동영상 제작, 실시간 SNS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여행은 여행체험 1번지의 특징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체험을 중심으로 여행상품을 구성하였다.
이들은 전북도청 1층 영상관실에서 열린 전라북도 관광홍보설명회 참석을 시작으로 전북 여행콘텐츠를 공유했다.

홍보대사단은 완산칠봉 전망대, 진안홍삼스파, 2023세계잼버리 예정지인 부안 채석강, 남원 광한루원 등을 돌며 전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여행 후기 작성 및 여행 동영상으로 제작돼 학교홈페이지 및 전라북도 위챗 공식 계정, 한국관광공사 상해지사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에대해 박명용 도 관광총괄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와 협업을 통한 중국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전북방문 체험 만족도 제고를 통해 중국의 많은 젊은층들이 전북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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