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진섭 더불어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캠프는 “지난 30일 오후 4시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며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 민주당 정읍 고창 위원장 이수혁 의원, 전 민주당 원내 대표 우원식 의원, 민주당 고창군수 박우정후보, 더불어민주당 시, 도 의원 후보 등 지지자 500 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고 밝혔다.

당초 참석하기로 예정됐던 민주당 송하진 전북 지사 후보는 빙부상으로 윤문훈 조직선대본부장이 대신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이수혁 위원장은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경선 과정은 공정하고 합리적이었으며 경선의 결과가 곧 정읍 시민의 민심이다”며 “문재인 정부의 정치 철학을 구현할 적임자가 바로 유진섭 후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우원식 의원은 “ 정읍 출신인 김현미 국토 해양부 장관, 정부 산하 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국가 산업 단지 유치하여 정읍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여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정읍시장 후보경선에 불복하고 탈당한 후보의 복당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라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유진섭 후보는 “먼저 바쁘신 와중에 찾아주신 지지자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청와대와 민주당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성지, 정읍을 주시할 수 있도록 압도적 승리를 호소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