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 29일, 2분기 회의 개최, 응급구조 심폐 소생술 교육 등

▲ 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9일 2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9일 2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통합방위위원과 읍·면·동 통합방위지원본부장, 예비군지휘관, 여성민방위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안보 정세에 부응한 지역통합방위태세의 확립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참여 위원들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국방부의 군복무 기간 단축(21개월→18개월) 추진에 따른 지역통합방위 대응 전략 󰋲다가오는 현충일 관련, 국군 장병과 호국영령 추모 열기 제고 방안 󰋲심폐 소생술 전 시민 체득 실천 방안 󰋲동북아 중심인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역사안보교육 강화 방안 󰋲정읍시 지원민방위대 안보현장 견학 격려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릍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 󰋲예비군 훈련의 현대화를 통한 예비군의 지역방위 능력 향상 󰋲위원들의 적극적인 현충일 추념식 참여와 조기 게양 󰋲권역별 소방파출소 심폐 소생술 강좌 개설과 각 기관·단체별 구성원 심폐 소생술 교육 실시 󰋲시민 역사안보강좌 개설, 예비군 훈련과 민방위 교육 시 역사안보교육 의무화 󰋲북한 문호 개방 시 지원민방위대원의 백두산 등의 탐방 시 지원 등이다.

한편 이날 김용만 시장권한대행은 “최고의 안보는 한반도 평화정착이며, 이를 지켜내기 위해 수많은 고통과 희생이 있었다”면서 “희생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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