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특집-최덕수열사 30주기 정읍시민문화제

▲ 최덕수열사 30주기 정읍시민문화제가 오후 6시30분 최덕수광장에서 최덕수열사 추모사업회 주최로 열린다.<518재단 홈페이지 갈무리>
최덕수열사 30주기 정읍시민문화제가 오후 6시30분 최덕수광장에서 최덕수열사 추모사업회 주최로 열린다.

고 최덕수열사는 1988년 5월 18일 오전 11시경 ‘광주항쟁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건국대학교 시계탑 앞에서 분신을 시도해 분신 9일 만에 숨을 거뒀다.

5·18 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 새벽까지 열흘 동안 신군부 세력과 미군의 지휘를 받은 계엄군의 진압에 맞서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이 ‘비상계엄 철폐’, ‘유신세력 척결’등을 외치며 죽음을 무릅쓰고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항거한 역사적 사건으로 아시아 민주화운동의 희망으로 자리 잡았다.

광주민주화운동 항쟁 기간 중 22~27일까지 5일 동안은 시민들의 자력으로 광주를 해방구로 만들어 세계사에서 그 유래가 드문 자치공동체를 실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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