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사업 참여 주민 사업체 접수받아

▲ 정읍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만들어가는 지역관광’이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부터 시작됐고 올해 현재 47개 시.군.구에서 157개의 주민사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관련해 시는 올해 신규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시는 이달 1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주민사업체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광사업 관련 창업을 구상 중인 정읍 소재 주민사업체와 󰋲현재 운영 중인 관광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이다. 단 창업의 경우는 지역주민 5인 이상이 출자에 참여해야 하고, 경영개선의 경우는 구성원 중 주민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 대상 주민사업체로 선정되면 기본 3년 간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계획 수립에서부터 역량 강화 멘토링, 견학, 파일럿 사업과 홍보 마케팅 등의 소프트웨어 사업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8일 오후 2시 문화공간 앤(옛 국민은행2층)에서 주민사업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갖는다며 많은 주민과 사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 한국문화관광연구원(www.kcti.re.kr) 또는 정읍시청 홈페이지(www.jeongeup.go.kr)와 관광두레 PD(최영진, ☏063-535-999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