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상동지구대 지난 5일과 8일 다채로운 행사로 훈훈함 더해

▲ 정읍경찰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정읍 제일고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경찰체험 및 지문사전등록 서비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경찰 체험부스 내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앙돼용!’ 풍선을 나눠주며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미아 방지를 위한 지문사전등록행사는 보호자들이 줄을 서서 신청할 만큼 관심이 높았다.

그 밖에 싸이카 타보기, 다양한 경찰장구 체험하기,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운영, 순찰차 종이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여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도연 정읍경찰서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축하하면서, 어린이가 건강해야 사회가 밝고 우리나라의 장래가 밝아진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 역전파출소(소장 이강옥)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그동안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은혜 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孝를 실천했다.

이번 어버이날 위문활동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5명과 경찰관 5명이 합동으로 음성마을회관에 계시는 15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떡과 사탕으로 구성된 다과와 함께 자식자랑, 경찰관들에게 바란다 등을 주제로 진솔하고 마음 한 켠에 담아두었던 흥미진진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강옥 소장은“앞으로도 바쁜일정으로 부모님 돌보지 못하는 자녀분들을 대신하여 효를 행할 예정이다. 부모님께 드리는 애정표현이 가득한 안부전화 한통은 부모님께 최고의 보약이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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