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도소 지난 24일 ‘얼쑤 한마당 공동체’ 초청 교화공연 개최

▲ 정읍교도소는 지난 24일 공연단체 얼쑤 한마당 공동체를 초청해 수용자 교화공연 행사를 실시했다.
정읍교도소(소장 박삼재)는 지난 24일 공연단체 얼쑤 한마당 공동체를 초청해 대강당에서 60분 동안 수용자 교화공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수용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새로미팀의 난타공연 및 훌라·방송 댄스, 색소폰 연주, 가요 열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용자들은 평소에 접하지 못한 공연에 큰 호응을 보내며 감상했다.

이에대해 박삼재 소장은 “수용자들이 사회와 단절되어 오는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함은 물론,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수용자들이 교정교화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진행한 정읍 얼쑤 한마당 공동체 공연단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용자들이 활기찬 수용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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