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캠페인 골목상권을 살립시다-정읍 태인베이커리(대표 김선대)

▲ 고객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경쟁력 있는 행복한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태인베이커리 김선대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과제빵사 김선대사장은 날마다 ‘감사’를 묵상하며 행복하게 살아간다.
정읍칠보면 남전마을이 고향인 김 사장은 20살에 상경 후 서울 미아리에서 빵집을 하던 매형에게 제과‧제빵을 배운 이후 김창완사부(?)에게 사사한 후 지금은 사라진 정읍궁전제과에서 세 번째 사부를 만나 ‘명장’ 반열에 올랐다.

명봉도서관에서 선정한 ‘2016년 책 읽는 가정’의 영예도 안은 김 사장 지관이었던 아버지 영향으로 ‘사주팔자’도 잘 보는 재주꾼이다.
2004년에 ‘유학의 고장’ 태인면에 제과점을 오픈한 이후 자신의 모교인 칠보중학교와 태인소재 동화중에서 ‘재능기부’를 하며 섬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평소 ‘경로효친’에 대한 관심이 많은 김 사장은 마술도 배워 중앙노인정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펼치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이에대해 태인 베이커리 김선대사장은 “구절초 명품귀리를 이용한 다양한 빵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며 “좋은재료로 고객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경쟁력 있는 행복한 빵집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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