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특별취재반>더불어민주당 김석철 정읍시장 예비후보 5일 기자회견 통해 새 정읍의 비전 제시

▲ 더불어민주당 김석철 정읍시장 예비후보
"국책연구기관 확대와 연계 우량기업 50개(일자리 3천명) 유치, 첨단 RT/BT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국립과학기술연구중심대학 유치, 테크노뱅크 설립 및 도심권 식물·곤충테마파크 등 창의적 관광콘텐츠로 인구 15만의 첨단과학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정읍시대를 열겠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김석철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5일 기자회견에서 새 정읍의 비전을 이같이 밝히고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키우기 위해 첨단과학 연구단지 및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이같은 방안과 함께 단풍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정읍천 관광자원화, 내장저수지의 국립공원 해제, 창의적 발상의 도시재생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김 후보는 이밖에 사회적경제, 농업의 6차 산업화, 서민가계, 사회복지, 문화예술, 자녀진학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시민들이 삶의 보람을 느끼며 즐겁게 사는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제시된 정책들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재정확보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정치·언론·산업계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쌓은 두터운 지방·중앙 인맥을 바탕으로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더욱이 김 후보는 “이번 정읍시장 선거에서 특정후보를 겨냥한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들을 끊임없이 퍼뜨리는 등 시민들을 기만하는 세력이 있다”고 지적하고 “새 시대에 마땅히 사라져야할 이같은 구태는 그 배후를 반드시 밝혀내 청산시켜야한다”면서 “20년동안 외길을 걸어온 더불어민주당원으로서 이번 예비후보 공천심사에서 당헌·당규를 지키고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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