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현장-2018 순천만 국가 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 고창군 여자유도부가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8 순천만 국가 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창군 여자유도부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8 순천만 국가 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함께 개인전에서 하주희선수가 은메달, 박은지선수가 동메달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는 2018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전국의 뛰어난 실력의 엘리트 유도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명성 있는 전국 유도대회다.
고창군 여자유도부 홍기문감독은 “체계적인 훈련과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올해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올해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청 여자 유도부는 2009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꾸준하게 우수한 성적을 내면서 고창군의 스포츠 강군 이미지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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