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 임혁규지사장>지적측량과 지적재조사, 공간정보등 민간발전 ‘마중물’

▲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 임혁규지사장이 ‘백만불짜리 미소’ 만큼이나 행복한 고객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는 ‘국토에 가치를 더하는’ 공공기관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에 가면 ‘백만불짜리 미소’를 가진 멋진 지사장을 만날 수 있다.
올해 부임한 임 지사장은 정읍지사장 근무가 두 번째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 임혁규지사장은 “지적은 국토의 모든 정보를 기록해 놓은 ‘땅의 주민등록’ 이라 할 수 있다”며 “저희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오랜 기간 쌓아온 풍부한 현장측량 경험과 앞선 기술력으로 우리 국토를 신속・정확하게 측량하고 있다”고 업무를 설명했다.

이어 임 지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공공부문 1위(2016년)를 차지한 국토정보공사의 데이터 베이스는 치열하게 다가오고 있는 4차산업혁명의 ‘말초신경’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준 정부기관 최초 고객중심경영 우수기관 인증 받은 국토정보의 메카’
<특별기고-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 임혁규지사장>

지적측량 공간정보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고유업무는 지적측량과 지적재조사 공간정보(3D 지적공간정보/지적공간정보) 제공과 해외사업 분야등으로 나누어진다.
지적 측량의 생명은 정확성과 정보의 다양성에 있다.
지적은 땅의 가치를 가늠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국토의 미래를 계획하는 단초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주요업무 그래픽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오랜 기간 쌓아온 풍부한 현장 측량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다양한 지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속한 측량 과정과 믿을 수 있는 측량 결과를 제공하는 ‘지적 정보 서비스’ 는 우리기관의 큰 가치다.

3D 지적공간정보사업은 3차원을 기반으로 지적공간정보를 생산, 관리, 가공, 유통, 활용 또는 다른 정보, 기술과 융합해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상레이저측량 기술을 활용한 3D지적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상레이저측량은 지상레이저스캐너를 이용해 대상물의 3차원 형상과 위치정보 데이터를 획득하고 가공하여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는 첨단 측량 기술이다.

이와함께 공간정보사업은 지상ㆍ지하ㆍ수상ㆍ수중 등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객체에 대한 위치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생산ㆍ관리ㆍ가공ㆍ유통하거나 다른 산업과 융ㆍ복합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공간산업에 속한 사업이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 임혁규지사장이 ‘백만불짜리 미소’ 만큼이나 행복한 고객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지적을 기반으로 하여 침수흔적도 작성, 국공유지의 관리 및 전국 연안의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기관ㆍ학교ㆍ하천부지 등의 토지 및 건물에 대한 데이터 구축 등 국토조사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사업, 도로명주소기본도사업, 공간 빅데이터 사업 등과 같은 국책지원사업을 통해 국가공간정보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적·공간정보 공공기관으로서, 효율적인 토지행정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국형 지적제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라오스 현황측량과 베트남 산업단지 조성측량등 다채로운 사업이 지구촌 곳곳에서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지적측량 고객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는 ‘지적측량 스마트 안내’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국민 눈높이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