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정도진 예비후보, 정읍시장 출마 선언

▲ 민주평화당 정도진 전정읍시의회 의장이 정읍시장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제5대 정읍시의회의장을 역임한 민주평화당 정도진 예비후보가 5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정읍을 만들겠다”고 6·13지방선거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의장은 “시정의 리더는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통합해나가야 한다”며 “농업이 근간인 도시로서 농부가 대접받는 정읍을 만들고 협동조합과 강소기업 창업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살릴수 있도록 정읍시청에 전담과를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정 전의장은 “신 내장산 시대로 사계절관광을 완성하기 위해 △내장저수지 국립공원 구역해제 △내장호 주변에 호텔 온천 콘도건설 △내장저수지 둘레길 모노레일 설치를 공약하고 특히 “150억원이 투입된 내장산 문화광장 활성화 계획을 다시 세우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전의장은 “8년전 선거에서 이슈가 되며 정읍사회에 찬반 의견이 팽팽했던 경마장 유치를 재추진하여 경마장 주변을 농촌테마마을로 형성하겠다”고 공약하고“유치되면 일자리 창출과 년간 수백억원의 지방세도 확보할수 있고 사행성 문제는 다양한 규제 방안을 만들어 해결할수 있다”고 밝혔다.

정 전의장은 “현재 추진되는 부전동 축산테마파크는 소싸움장을 제외하고 추진하여 농촌체험관광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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