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만능엔터테이너 지병호씨>전북과학대 방송영상계열 지병호씨의 ‘휴먼 드라마’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멋진 뮤지션’

▲ ‘만능 엔터테이너’인 지병호씨가 전북과학대 최규평교수와 박춘아원장과 멋진 포즈를 취했다.
지병호는 뮤지션이다.
그가 베이스키타를 연주할 때면 강산애와 신중현을 연상케한다.
그가 생활하는 곳은 나눔의 집이다.
긍정적이고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산다.
장래 꿈은 날리는 방송프로듀서가 되는 것이다.
그는 유수한 축제에 초청받는 마술사이기도 하다.
‘꿈이 있는 곳’ 나눔의집 원생들에게 그는 정신적 지주다.
‘진정한 엔터테이너’ 지병호씨는 “작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멋진 프로듀서가 되고 싶다”며 “꿈과 용기를 가진 자만이 미래의 주인공이다”고 너털웃음을 지어 보였다.
전북과학대 방송영상계열에서 ‘스타 프로듀서’를 꿈꾸는 지병호씨의 아름다운 인생을 ‘레디 큐’ 했다.

듬직하고 건장한 외모를 가진 지병호씨는 세상을 향한 도전에 나선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에서 베이스를 친다.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은 정읍 나눔 열린음악회는 물론 장애인 은혜 캠프등 전국을 무대로 맹활약을 펼친다.
‘약방의 감초’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에서 지병호씨의 역할을 표현한 적절한 말이다.
지난 2002년 창단된 이후 현재까지 400여회가 넘는 문화공연을 소화한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에서 지 씨는 장애 인식 개선은 물론 더불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선사했다.

다재 다능한 엔터테이너

그는 문화공연에서 보컬연주는 기본이고 현란한 손놀림을 선보이는 마술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컵을 이용한 구슬마술은 기본이고 고난이도의 마술도 능숙하게 소화해 내면 행사를 찾은 열성 소년팬들의 괴성(?)이 이어진다.
▲ 지병호씨는 최근 최규평교수가 제작한 단편영화에 주인공으로 등장할 정도로 연기력도 뛰어나다.
그를 따라다니는 열성팬클럽도 생길 정도로 지병호씨의 재주는 만천하에 소문이 난지 오래다.
최근 시사회를 가진 단편영화에서 지병호씨는 주연급으로 출연해 명연기를 펼쳤다.
메가폰을 잡은 전북과학대 최규평교수가 그의 연기력에 혀를 내두를 정도로 그는 ‘연기파 배우’로 공식데뷔했다.

그의 꿈은 대한민국 최고의 방송프로듀서나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는 ‘희망’이라는 미션을 선사하기 위해 영상미학을 선택한 것이다.
서정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방송 편집 솜씨도 일품이다.
그는 이미 유명스타다.
MBC 문화방송의 ‘2580’은 물론 JTV전주방송이 제작한 ‘피우자 민들레’에서 지병호씨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집중조명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많은 어려움과 힘든 과정도 있었지만 꿈에 그리던 ‘상아탑’을 통과했다.
전북과학대 방송영상계열에서 프로듀서의 꿈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병호씨는 어두웠던 과거를 떨쳐버리고 행복한 일상, 그리고 미래의 아름다운 꿈을 만들어가고 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청년’ 지병호씨의 경인년 새해인사는 간결하고 의미가 있다.
“사랑을 나누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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