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탐방-정읍 CBMC(한국기독실업인회)>‘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
정읍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 다해

▲ 세상에 희망을 전하며 알찬 성장을 하고 있는 정읍 CBMC(한국기독실업인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 CBMC(한국기독실업인회)의 하나님나라 사역이 세상에 희망을 전하며 알찬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정읍 CBMC(한국기독실업인회)는 기독실업인들과 기독전문인들이 비즈니스 사회의 동료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또 그들의 영적성장을 도와서 그들도 복음의 증거자로서 일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이끌어 주는 ‘삶으로 예배하는’ 복음단체다.

한국에서는 기독실업인회라 칭하며, 국제적으로는 CBMC라 부르고 있다.
한국CBMC의 올해 사역 주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가정과 일터를 행복하게(마6:33)’다.

정읍 CBMC는 올한해 전도와 양육, 교육훈련 강화를 우선 과제로 삼기로 했다.
정읍 CBMC 나한주회장은 ”올 한해는 신앙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루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혁신과 함께 지역복음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BMC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공동체다.
CBMC는 크리스천 실업인(사업가)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전세계 81개국에 조직되어 있다.

한국CBMC는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국내 279개 지회, 해외 137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7천5백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18~20)”

한국CBMC 비전은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라고 선언했다.
이 사명 앞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셨고 우리는 그 부르심에 응답했다.

비즈니스 세계는 크리스천 실업인(사업가)과 전문인들이 하나님께 소명을 받은 사명자로서 섬겨나가야 할 일터 현장이며, 동시에 일터를 세속화시키는 권세로부터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로 회복시켜야 할 사역 현장이다.
CBMC 공동체의 3대 헌신은 ▲ 주님을 위한 헌신 ▲민족과 열방을 위한 헌신 ▲ 공동체를 위한 헌신이다.
특히 한국CBMC는 ▲ 성경적 원리가 사역과 사업의 기준이다. ▲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가장 소중하다 ▲ 일터는 소중한 사역현장이다 ▲ 부부회복을 통해 가정을 올바로 세운다 ▲ 공동체를 소중히 여긴다 ▲ CBMC 비전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게 힘쓴다 ▲ 교회 및 선교단체와 협력하고 민족과 열방을 섬긴다를 모티브를 삼고 있다.
CBMC(한국기독실업인회)는 기독실업인들과 기독전문인들이 비즈니스 사회의 동료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또 그들의 영적성장을 도와서 그들도 복음의 증거자로서 일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이끌어 주는 국제적인 복음단체이다.
한국에서는 기독실업인회라 칭하며, 국제적으로는 CBMC라 부르고 있다.


CBMC는 세계대경제공황이 시작되었던 1930년 미국의 시카고에서 몇 명의 기독실업인이 부활절을 앞둔 일련의 전도집회 계획에 동참하기 위하여 모임으로써 태동됐다.
이들은 이 어려움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사실을 믿고 건전한 기독교 신앙을 회복할 계기로 삼아 경제적 문제도 하나님의 손에 의탁하기로 하고 이듬해인 1931년에 시카고지역의 영적부흥을 위한 6주간의 전도집회를 계획하고 실행했다.

1월 6일에 시작된 이 전도집회는 놀라운 반응을 불러일으킴으로써 기독실업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가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이 모임의 창시자인 기독실업인은 C.B.헤드스트롬, A.H.리먼, 죤 L.링컨, 죤 M.오우리, 프랭크 W.셰리프, 어네스트 와즈워스 박사, 에드윈 G.조온이었다.
한국 CBMC는 1952년 6.25동란 중 임시수도 부산에서 미군사고문단(KMAG)의 일원으로 참전하였던 세실 힐(Cecil Hill) 대령이 황성수 박사에게 CBMC를 소개하여 “기독공보”에 게재함으로써 싹트기 시작했다.

전쟁 중에 대구,경주지역에 CBMC가 조직되었고 전후부터 1965년까지 부산, 서수원지역에서 CBMC가 독립적으로 조직되어 각각 국제본부와 유대관계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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