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교도소

▲ 정읍교도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위문 금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읍교도소(소장 박삼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지난 7일 부터 9일까지 3일간 관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정읍관내 고부면 소재 은00 가정 등 불우한 가정 3곳과 정읍 느티나무요양원, 고창 행복원 등 5곳에 위문금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특히 정읍교도소는 사랑나눔 봉사단을 결성해 매월 소외된 이웃과 일선 초·중학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인근 요양원 위문 및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학습 지도봉사를 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대해 정읍교도소 박삼재 소장은 “따뜻함이 필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우리의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고 있다” 며 “앞으로도 명절, 연말연시 등 소외된 계층에 따뜻함을 전달하여 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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