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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새해 정읍시립미술관이 확∼달라졌어요”정읍시립미술과 창고, 예술창작 공간 으로 ‘인기 상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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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8  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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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립미술관은 최근 뒷마당, 옛 이동형 도서관 버스 차고로 사용했던 창고를 예술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정읍시립미술관이 예술창작 공간으로 변신했다.
시립미술관은 최근 뒷마당, 옛 이동형 도서관 버스 차고로 사용했던 창고를 예술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변신 작업에는 정읍지역 작가들과 학예연구실 직원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의 재능과 노력의 결실로 66㎡의 버스차고가 무한한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작가들은 옛 버스 차고 기억들을 담은 ‘예술버스’를 벽화로 그려 창의성과 예술성을 더했고, 학예연구실 직원들은 팔품을 팔아 내부를 말끔하게 색칠했다

또 책상과 의자(8개 세트)와 선반 등 편의시설도 비치해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새롭게 변신한 이곳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수고했어, 올해도’가 그것이다.

체험에 나선 학생들은 쉽게 체험하기 힘든 판화작업 중 실크스크린 작업을 체험하고, 에코백을 직접 프린팅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예술적 공간으로 탈바꿈된 버스 차고가 신선하고, 이곳에서 예술체험까지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이와 별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 미술관 뚝딱 아지트’도 이곳에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체험프로그램을 같이 즐기고 간단한 포틀럭 파티(참석자들과 서로 음식을 나누는 파티)를 함께 하고 정담을 나눴다.

정읍시립미술관 강미미학예사는 “기존에는 미술관 뮤지엄 교육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새로운 공간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가졌다”며 “참여자들의 반응이 특별히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 학예사는 “내년에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술관은 현재 내부 공사(12. 21. ~ 2018. 1월 중순)를 진행하고 있다. 산뜻하고 새롭게 단장, 내년 3월부터 전시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읍시립미술관은 공사기간 미술관을 찾을 시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입구에서 소망트리에 소원카드를 달아보는 ‘2018, 행복하자 우리’를 운영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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