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행사-제2회 전국초등 플로어볼 챔피언십 대회

▲ 제2회 단풍미인배 전국초등 플로어볼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북면초등학교와 수곡초등학교가 전국 플로어볼 초등부 남·녀부 정상에 등극했다.
정읍시 플로어볼 연합회(회장 성수)는 8일 “지난달 25일 열린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단풍미인배 전국초등 플로어볼 챔피언십 대회가 400명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읍시 플로어볼 연합회가 주관하고 정읍시·정읍시 체육회가 주최했으며 전라북도체육회와 전라북도플로어볼협회가 후원했다.
전국에서 총 21개과 3백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 이번 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멋진 경기를 펼쳤으며 정읍 북면초가 남자부 우승 정읍 수곡초가 여자부 우승했다.
이어 일반부는 정읍 샘골스텔스가 패권을 차지했다.

한편 플로어볼은 플라스틱 재질의 가벼운 스틱과 볼을 사용해 골을 넣는 하키 형 운동으로 실내외 장소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서 이미 북유럽등의 해외에서는 축구만큼이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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