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수도의원 2017년 대한민국 의정대상 광역의회 부문 대상 수상
수상식은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의정대상 주최 측은 통계화한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산정자료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통계심사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정대상 광역의회부문은 전국적으로 대상 10명, 최우수상 25명이 선정됐다.
장 의원은 “기초의원 8년, 광역의원 4년 등 총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잊어 본적이 없고 지도자로서 권리 보다는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 며 “의원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로서 악역을 자처하며 주민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대안을 꾸준히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행정에서 각종 사업들을 집행하면서 해당 법률과 행정절차법에 명시된 공청회와 주민설명회 등 절차이행의 생략으로 인한 주민들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의원은“의원으로서 당연하게 해야 할 역할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얼마남지 않은 임기동안 더 열심히 노력하여 마지막 순간까지 유권자들로부터 잘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련을 주고 떠날 수 있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오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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