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정읍시 도시재생 시민 기자단 12명으로 출범

▲ 지난 8일 정읍시 도시재생 시민 기자단이 출범했다.
지난 8일 정읍시 도시재생 시민 기자단이 출범했다.
시는 “도시재생 소식지 발간을 위해 시민 기자 12명을 선정, 제1기 정읍시 도시재생 시민기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민 기자들은 그간 교육을 통해 도시 재생의 이해를 높였고, 소식지 발간을 위한 취재와 기사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위촉기간은 이달 8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들은 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현장에서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소식지에 담는다.
숨은 명소와 인물, 스토리를 발굴해 알리는데도 주력한다.

더불어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인 시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활동을 통해 정읍시의 도시재생 소식을 알리는 ‘홍보맨’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의 특강도 진행됐다.
오 대표는 기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마인드 등을 주제로 강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소식지 발간과 관련, 명칭 공모를 통해 ‘정읍! 다시 태어나다’를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김생기 시장은 “정읍시가 도시재생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고 다시 태어나서 인구 15만명 회복을 염원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 “정읍시 도시재생 소식지에 주변의 따뜻한 이야기, 행복한 이야기 등을 많이 발굴·취재하여 소식지에 담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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