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박물관, “박물관 주간” 성황리 마쳐

▲ 정읍시립박물관은 지난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박물관 주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정읍시립박물관은 지난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박물관 주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8월 15일 광복절에 시작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의 끝을 앞두고 있는 정읍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즐거운 박물관, 가고 싶은 박물관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가족간의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값진 축제장 같은 분위기였다

박물관 주간행사 기간 동안 천연비누만들기, 마술쇼, 장승만들기, 머그컵만들기, 박물관 색칠공부, 겨울에 받아보는 편지, 애니메이션 상영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박물관 주간행사에는 6일간 2,500여명의 많은 관람객과 체험객이 찾아왔으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타지역에 가지 않고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차가게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자칫 무료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방학기간중에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며 행사 참여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5주년을 맞은 정읍시립박물관은 명실공히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응집해놓은 정읍정신의 산실로써 앞으로도 알차고 좋은 프르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정읍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의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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