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초대장-코레일 정읍역 영월 관광열차 운행

▲ 코레일 전북본부 정읍역 김은주역장과 정효현부역장이 관광열차 상품을 설명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코레일 전북본부 정읍역(역장 김은주)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월로 떠나는 특별단체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 일정은 8월 19일 오전 7시 30분에 정읍역을 출발, 신태인역, 김제역, 익산역을 경유해 오전 11시 30분 영월역에 도착한다.

영월역에 도착하면 2가지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1코스는 동강으로 이동하여 시원한 래프팅을 체험한 후 선돌을 관광하게 되며2코스는 1박2일 촬영지인 선암마을(한반도지형), 선돌, 장릉(조선 제6대왕 단종의 능), 청렴포(단종유배지)를 관광하게 된다.

영월관광을 마치면 영월역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하여 정읍역에 밤 9시 50분에 도착하게 된다.

이에대해 코레일 김은주 정읍역장은 “무더위가 기승하는 8월 기차여행은 가장 시원하고 쾌적한 교통 수단이다”며 “이번 여름에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지인과 함께 뜻 깊은 추억도 만들며 시원한 피서도 즐길 수 있는 영월동강 기차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여행문의 및 접수는 정읍역(063-701-8105), 김제역(063-700-5201), 신태인역(063-700-52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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