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랑의 밥차 ‘가치가’는 청소년들에 대한 멘토링을 통한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달 26일에는 정읍 정일여중과 서영여고 교문 앞에서 뜨거운 호응속에 진행됐다.

지난해 6월에 페달을 밟은 청소년 사랑의 밥차 ‘가치가’는 사랑병원 곽부상원장 단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째주 금요일에 정읍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성장기에 등교하기에 바빠서 아침밥을 못먹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에는 빵과 음료를 나눠 주는 거에 의아해 하던 학생들도 이젠 고맙다고 인사하는 모습에 직원과 봉사자들도 보람과 힘을 얻는다고 전한다.

한편 청소년 사랑의 밥차 ‘가치가’는 6월에는 정읍여중과 정읍여고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