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개회…조상중의원 자유발언 통해 문제제기
정읍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17일부터 19일까지 상반기 의원연찬회를 추진하는 한편 오는 22일 부터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총 13건의 조례 안건을 심의 하도록 하고 5.23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마칠 예정이다.
이어 조 의원은 새 정부의 최우선과제인 일자리 정책에 맞추어 우리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을 주문하는 한편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해 우리시와 접목하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배정자 의원은 “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여성 친화 마을 조성을 위해 다중집합공간에 동네아이들과 독거노인이 함께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아동 양육과 노인돌봄이 이루어지도록 취학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와 노인가구간에 돌봄을 공유하는 공간 마련이 절실하다”며 “대중교통을 이용 하는 여성들이 버스정류장에서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CCTV, 보안등 등을 설치하고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등 쾌적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탈바꿈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손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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