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개회…조상중의원 자유발언 통해 문제제기

▲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지난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지난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읍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17일부터 19일까지 상반기 의원연찬회를 추진하는 한편 오는 22일 부터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총 13건의 조례 안건을 심의 하도록 하고 5.23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마칠 예정이다.

▲ 정읍시의회 조상중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조상중 의원은 “촛불 민심으로 시작된 새로운 대한민국 출범에 따라 새 정부 공약이행사업 등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우리시 현안사업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신규사업 발굴 등 국비확보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의원은 새 정부의 최우선과제인 일자리 정책에 맞추어 우리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을 주문하는 한편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해 우리시와 접목하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 정읍시의회 배정자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이어 배정자 의원은 “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여성 친화 마을 조성을 위해 다중집합공간에 동네아이들과 독거노인이 함께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아동 양육과 노인돌봄이 이루어지도록 취학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와 노인가구간에 돌봄을 공유하는 공간 마련이 절실하다”며 “대중교통을 이용 하는 여성들이 버스정류장에서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CCTV, 보안등 등을 설치하고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등 쾌적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탈바꿈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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