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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원천 정읍사 달님약수는 마르지 않는 천연 정수기’<화제25시-정읍사 달님약수/수성근린약수/내장산 귀갑약수> ‘좋은 물 · 질 좋은 샘물은 시민의 생명입니다’
매일 540여 톤 1억3천5백만원 상당 무상 공급…연 4회 수질검사로 수질 안전 ‘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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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2  10: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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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와 정읍시여성민방위대 대원들이 정읍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인 약수터에서 청결활동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읍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인 약수터가 시민들의 주머니를 가볍게 하는 ‘일거양득’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읍시는 11일 “관내 급수시설이 매일 생산해 공급할 수 있는 생수의 양은 540여 톤으로 매일 이곳에서 생산되는 생수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며 “생산량을 시중에서 판매하는 생수가격으로 환산하면 적게는 1억3천5백만원 부터 많게는 2억7천만원에 이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연 4회의 수질검사를 통해 안전한 물 공급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이번 1분기 수질검사 결과 ‘안전’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김생기정읍시장은 “정읍사 달님약수와 수성근린약수, 내장산 귀갑약수 등 정읍시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 시민들의 생수 구입에 따른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며 “또 이들 급수시설 관리와 관련해 시 여성민방위대는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시설물 청소, 안전이용 캠페인 전개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읍시에 따르면 시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읍․동지역에 자체 개발한 4개소와 학교 및 아파트가 소유한 8개소 등 모두 12개소로 1일 1815톤의 생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부족한 실정이다.

   
▲ 김생기정읍시장이 정읍시 여성민방위대원들과 함께 약수터에서 청소를 마치고 생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쟁과 풍수해, 수원지 파괴 등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원 공급 중단 시 15만 시민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음용와 생활용수의 소요량을 1일 3750톤(1인 당 25L)으로 보고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식수난에 대비해 권역별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개발하여 부족한 수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 충무공원과 정읍생활체육공원에 이순신약수와 사발통문약수를 개발하고 내년에 덕천면 황토현전적지와 산내면 구절초테마공원에 전봉준약수와 구절초약수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2019년에는 용산호가 위치한 내장산리조트 내에 용혈약수와 입암산 부근에 갓바위약수, 정우면 정토산에 효자약수 개발 등 모두 8개소에 총 1600톤 규모의 대형관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정읍사 달님약수의 급수대와 외국어 설화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30% 절수․절전효과와 함께 시민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내장산문화광장에 내장산귀갑약수와 관련 설화를 개발하고 올 가을 단풍철 이전에 이용편의 시설 확충과 외국어 안내판을 설치하여 시민과 정읍을 찾는 탐방객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김생기시장은 “질 좋은 샘물을 개발해 시민 각 가정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생수를 공급하고 민방위사태에 대비하겠”며, “생명의 근원인 샘과 샘 문화를 발굴․전승하여 샘의 고장으로서 명성을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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