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정읍시 입암면사무소,‘사랑의 쌀뒤주’ 기탁된 쌀 전달

○…정읍시 북면 한교리 제3산업단지 내 (주)미미(대표 박영춘)는 지난 21일 정읍시를 통해서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5천만원을 기탁했다.

정읍시는 이를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을 위해서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입암면사무소는 지난 21일, 정읍에서 생산된 황토현 농협을 통해 구입한 쌀을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뜻 깊은 행사(93명/93포/백미 1,860kg)를 가졌다.

이번에 지원된 쌀은 ‘사랑의 쌀뒤주’에 기탁된 쌀로서, ‘사랑의 쌀 뒤주’는 지역인사들의 후원을 받아 뒤주를 채우고 24시간 뒤주를 개방함으로써 꼭 필요할 때 누구나 퍼 갈수 있는 입암면의 특수시책이다.

‘사랑의 쌀뒤주’는 2007년 시행된 이래 매년 활성화되어 2009년에는 1,680kg의 후원을 받아 1,340kg의 사랑의 쌀을 지했다.

특히 이날 지원된 쌀은 사랑의 쌀뒤주 10포외에도 입암면 생활개선회(회장 장문숙)에서 지난 내장산 부부사랑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백미 28포)과 입암면 봉사단체인 정의회(회장 이동준)에서 정읍-목포간 국도 1호선 도로변 풀베기사업(6회), 입암저수지 제방 제초작업(8회)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200만원(백미 55포)을 기증, 그 의미를 더했다.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는 지난 21일 지역내 불우이웃과 소년소녀가장에 전달해 달라며 600kg의 쌀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2만9천752㎡의 시험포에서 생산된 것으로 연구소는 “농가 및 종자보급과 각종 특성평가 등의 실험재료용 쌀을 제외한 나머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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