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소방공무원 음주운전 예방 근절대책 실시
연말연시 기간과 설 명절에는 술을 마시는 빈도가 평소보다 높다. 최근 공직자 음주사고와 더불어 연예인, 유명 스포츠 선수 등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지며 처벌강화에 대한 높은 목소리와 사회적 지탄이 거세지고 있다.
정읍소방서에서는 2017년도 시무식에서의 전 직원 자정결의 및 금지서약을 통한 다짐으로 시작하여 ▲음주운전 근절 서약서 ▲월례조회, 근무교대 특별정신교육 ▲운전면허증 확인 정례화 ▲부서별 출근직원 음주측정기 활용 측정 ▲예방문구 문자메시지 매일 전 직원 발송 ▲감경 없는 엄격한 징계 및 패널티 적용 등으로 음주사고를 방지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한다.
이에대해 김일선 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강력한 음주운전 예방·근절대책으로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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